2025년부터 자동차 검사 제도에 몇 가지 중요한 변경 사항이 도입되었습니다. 이러한 변화는 운전자들의 편의성과 차량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입니다. 다음 글을 통해 변경 사항 및 검사 예약하는 방법등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1. 검사 유효기간 확대
기존에는 검사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만 검사를 받을 수 있었지만, 2025년부터는 검사 유효기간이 확대되었습니다. 이제부터는 만료일 기준 전 90일 후 31일까지 검사가능, 최대 122일의 기간 동안 검사가 혹대되어 운전자들의 편의가 좋아졌습니다.
변경 전: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
변경 후: 만료일 전 90일 ~ 만료일 후 31일 이내
2. 자가용 첫 검사 시기 연장
신차 구매 후 첫 검사 시기가 기존 4년에서 5년으로 연장되었습니다. 따라서 신차를 구매한 후 첫 검사를 받기까지 1년의 추가 기간이 주어집니다. 이후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2년마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.
전: 신차 구매 후 4년 후 첫 검사 -> 후: 신차 구매 후 5년 후 첫 검사
3. 검사 예약 시스템 개선
2025년부터 온라인 예약 시스템이 강화되어 운전자들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미리 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이를 통해 검사소 방문 시 대기 시간을 줄이고, 더욱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.
- 온라인 예약: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버검사소를 통해 예약 가능
- 전화 예약: 한국교통안전공단 고객센터(1577-0990)로 문의
- 현장 방문: 예약 없이 가까운 검사소 방문 가능하나,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음
4. 검사 미이행 시 과태료 부과
검사 기간을 초과하면 지연 일수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됩니다.
검사기간이 30일 이내일 경우 4만원, 31일째마다 3일마다 2만원 추가되어 최대 60만원까지 부과
5. 검사 준비물 및 비용
준비물
- 자동차 등록증
- 자동차 보험 가입 증명서 (필요 시)
- 검사 수수료 (현금 또는 카드 결제 가능)
검사 비용
구분 | 경차 | 소형 | 중형 | 대형 |
정기검사 | 17,000원 | 23,000원 | 26,500원 | 29,000원 |
종합검사 | 48,000원 | 54,000원 | 56,000원 | 65,000원 |
2025년부터 자동차검사 관련 변경되는 사항들을 꼭 숙지하시고, 정해진 기간 내에 자동차 검사를 받아 안전한 운행을 이어가시기 바라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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